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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사사기 12장

  •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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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다가 암몬과의 전쟁으로 어려울 때 모른 척하던 에브라임 사람들은 입다가 승리하자 그를 시기하고 오히려 치려 하였다. 그러다가 결국은 입다에게 대패하고 많은 사람이 죽게 되었는데, 이는 하나님 안에서 형제 된 자들을 돌보지 않는 자에게 내리는 하나님의 당연한 심판인 것이다. 이와 같이 성도들도 하나님 안에서 한 형제 된 자들의 곤경을 보고도 모른 척한다면 하나님의 진노를 당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바울은 성도들이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는 건물과 같다고 말한 것이다. 건물이 어느 한 부분만이라도 넘어지면 같이 넘어지듯이 성도들도 주 안에서 함께 흥하고 망하는 공동 운명체임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주위에 있는 믿음의 형제들이 지금 어떤 상황에 빠져 있는지 항상 관심을 가지고 돌아보아야 한다. 영적으로 침체되어 있거나 방황하고 있는 자가 있다면 찾아가서 그를 위로하고 기도해 주어야 하며 물질적으로 궁핍한 처지에 놓인 형제가 있다면 경제적으로 그를 도와주어야 한다. 만일 자신이 돌아보지 않아 형에가 시험에 빠지거나 곤란을 겪게 된다면 그 자신도 하나님의 질책을 면치 못할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우리를 위해 목숨까지 내어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하며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우리의 형제들을 돌아보아야 할 것이다.

1에브라임 사람들이 모여 북쪽으로 가서 입다에게 이르되 네가 암몬 자손과 싸우러 건너갈 때에 어찌하여 우리를 불러 너와 함께 가게 하지 아니하였느냐 우리가 반드시 너와 네 집을 불사르리라 하니

2입다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와 내 백성이 암몬 자손과 크게 싸울 때에 내가 너희를 부르되 너희가 나를 그들의 손에서 구원하지 아니한 고로

3나는 너희가 도와 주지 아니하는 것을 보고 내 목숨을 돌보지 아니하고 건너가서 암몬 자손을 쳤더니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 손에 넘겨 주셨거늘 너희가 어찌하여 오늘 내게 올라와서 나와 더불어 싸우고자 하느냐 하니라

4입다가 길르앗 사람을 다 모으고 에브라임과 싸웠으며 길르앗 사람들이 에브라임을 쳐서 무찔렀으니 이는 에브라임의 말이 너희 길르앗 사람은 본래 에브라임에서 도망한 자로서 에브라임과 므낫세 중에 있다 하였음이라

5길르앗 사람이 에브라임 사람보다 앞서 요단 강 나루턱을 장악하고 에브라임 사람의 도망하는 자가 말하기를 청하건대 나를 건너가게 하라 하면 길르앗 사람이 그에게 묻기를 네가 에브라임 사람이냐 하여 그가 만일 아니라 하면

6그에게 이르기를 쉽볼렛이라 발음하라 하여 에브라임 사람이 그렇게 바로 말하지 못하고 십볼렛이라 발음하면 길르앗 사람이 곧 그를 잡아서 요단 강 나루턱에서 죽였더라 그 때에 에브라임 사람의 죽은 자가 사만 이천 명이었더라

7입다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된 지 육 년이라 길르앗 사람 입다가 죽으매 길르앗에 있는 그의 성읍에 장사되었더라

8그 뒤를 이어 베들레헴의 입산이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었더라

9그가 아들 삼십 명과 딸 삼십 명을 두었더니 그가 딸들을 밖으로 시집 보냈고 아들들을 위하여는 밖에서 여자 삼십 명을 데려왔더라 그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된 지 칠 년이라

10입산이 죽으매 베들레헴에 장사되었더라

11그 뒤를 이어 스불론 사람 엘론이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어 십 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더라

12스불론 사람 엘론이 죽으매 스불론 땅 아얄론에 장사되었더라

13그 뒤를 이어 비라돈 사람 힐렐의 아들 압돈이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었더라

14그에게 아들 사십 명과 손자 삼십 명이 있어 어린 나귀 칠십 마리를 탔더라 압돈이 이스라엘의 사사가 된 지 팔 년이라

15비라돈 사람 힐렐의 아들 압돈이 죽으매 에브라임 땅 아말렉 사람의 산지 비라돈에 장사되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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