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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가 뭘까요? 우리가 원하고 바라는 것들을 무조건 할 수 있어야 참 자유일까요?
자유란 절제를 가지고 해야할 것을 하고 하지 않아야 할 것을 분별하여 하는 것이 진정한 자유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 외에 다른 열매를 먹을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이때 하나님은 인간에게 자유를 주신 것인가요? 아니면 자유를 빼앗으신 것인가요?
자유는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킬 수도 있고 지키지 않을 수도 있는 선택을 할 수 있음에도 더 나은 것을 위해 하나를 포기하고 다른 것을 기꺼이 선택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유에는 보람과 가치가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결여된 자유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선택권이 없으니 자유가 없다고 하는 사람은 무인도에 가서 혼자 살아야 할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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