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출애굽기 33장

하나님의 우정. 성막은 아직 다 완성되지 않은 상태였다. 그러므로 이 장에 기록된 회막은 모세가 하나님을 만났고 구름이 그 위에 머물러 있었던 장막이었을 것이다. 모세가 하나님께 순종했기 떄문에 하나님은 친구를 대하듯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반역하는 사람들과는 함께 거할 수 없었다. 그러나 모세와는 교제하실 수 있었다.

하나님의 임재. 유대인들은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았지만, 모세는 일들이 일어나게 했다. 그는 하나님의 행사를 알았고 하나남이 이스라엘과 함께하시기를 기도했다. 모세는 율법을 따르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순종을 기초로 기도할 수는 없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를 간청할 수는 있었다. 신자들은 함께하시근 하나님을 확신할 수 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겠다고 약속하셨기 떄문이다.

하나님의 영광. 하나님의 길을 보여주세요라고 기도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주세요라고 기도하는 사람들은 적다. 하나님을 있는 그대로 다 보고도 살아 남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분의 영광을 일부를 보여주실 수 있다. 하나님이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서 모세를 위해 그렇게 하셨다. 오늘날 우리가 경험하는 영광은 고린도후서 3장 18절에 설명되어 있다. -워렌 위어스비의 말씀 묵상 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