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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민수기 6장

  • 2017-07-27
  • 담임목사
  • 1,322
  • 1

구별

나실인은 헌신하다는 뜻을 가진 단어에서 파생되었다. 나실인은 일시적으로 또는 평생 동안 하나님께 헌신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하나님을 위해 구별되고 또 부정한 것으로부터 분리된 사람들이었다. 포도의 씨나 껍질처럼 작은 것이라도 부정하게 만들 수 있었다. 하나님이 어떤 것이 잘못된 것이라고 말씀하신다면, 그것은 아무리 작게 보이는 것일지라도 잘못된 것이다. 

 

종결

나실인은 처음에 얼마 동안 서원이 계속될 것인지를 말한다. 하지만 하나님을 위한 구별은 평생 동안 계속되어야 한다. 그리고 때때로 나실인이 했던 것처럼 하나님께 특별하게 헌신하기 위해 일정 기간을 따로 떼어놓는 것은 잘못된 일이 아니다. 나실인이 부정하게 되면 나실인으로 보낸 지나간 날들은 무효가 된다. 하나님께 불순종하면 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나실인은 비록 헌신된 삶을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었다. 왜냐하면 하나님 앞에서 완전한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축복

제사장이 백성들을 축복할 수 있다는 것은 큰 특권이었다. 또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다른 사람들과 나눌 수 있다는 것 역시 큰 특권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곧 전투에 임하게 될 것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이 어떻게 평안할 수 있는지를 말씀해주셨다. 우리의 환경이 아무리 힘들더라도 미소짓는 하나님의 은혜 안래서 살아간다면 하나님의 평안을 누릴 수 있다. 

-말씀 365-

 

6: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6:2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남자나 여자가 특별한 서원 곧 나실인의 서원을 하고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려고 하면 

6:3 포도주와 독주를 멀리하며 포도주로 된 초나 독주로 된 초를 마시지 말며 포도즙도 마시지 말며 생포도나 건포도도 먹지 말지니 

6:4 자기 몸을 구별하는 모든 날 동안에는 포도나무 소산은 씨나 껍질이라도 먹지 말지며 

6:5 그 서원을 하고 구별하는 모든 날 동안은 삭도를 절대로 그의 머리에 대지 말 것이라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는 날이 차기까지 그는 거룩한즉 그의 머리털을 길게 자라게 할 것이며 

6:6 자기의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는 모든 날 동안은 시체를 가까이 하지 말 것이요 

6:7 그의 부모 형제 자매가 죽은 때에라도 그로 말미암아 몸을 더럽히지 말 것이니 이는 자기의 몸을 구별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표가 그의 머리에 있음이라 

6:8 자기의 몸을 구별하는 모든 날 동안 그는 여호와께 거룩한 자니라 

6:9 누가 갑자기 그 곁에서 죽어서 스스로 구별한 자의 머리를 더럽히면 그의 몸을 정결하게 하는 날에 머리를 밀 것이니 곧 일곱째 날에 밀 것이며 

6:10 여덟째 날에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를 가지고 회막 문에 와서 제사장에게 줄 것이요 

6:11 제사장은 그 하나를 속죄제물로, 하나를 번제물로 드려서 그의 시체로 말미암아 얻은 죄를 속하고 또 그는 그 날에 그의 머리를 성결하게 할 것이며 

6:12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릴 날을 새로 정하고 일 년 된 숫양을 가져다가 속건제물로 드릴지니라 자기의 몸을 구별한 때에 그의 몸을 더럽혔은즉 지나간 기간은 무효니라 

6:13 나실인의 법은 이러하니라 자기의 몸을 구별한 날이 차면 그 사람을 회막 문으로 데리고 갈 것이요 

6:14 그는 여호와께 헌물을 드리되 번제물로 일 년 된 흠 없는 숫양 한 마리와 속죄제물로 일 년 된 흠 없는 어린 암양 한 마리와 화목제물로 흠 없는 숫양 한 마리와 

6:15 무교병 한 광주리와 고운 가루에 기름 섞은 과자들과 기름 바른 무교전병들과 그 소제물과 전제물을 드릴 것이요 

6:16 제사장은 그것들을 여호와 앞에 가져다가 속죄제와 번제를 드리고 

6:17 화목제물로 숫양에 무교병 한 광주리를 아울러 여호와께 드리고 그 소제와 전제를 드릴 것이요 

6:18 자기의 몸을 구별한 나실인은 회막 문에서 자기의 머리털을 밀고 그것을 화목제물 밑에 있는 불에 둘지며 

6:19 자기의 몸을 구별한 나실인이 그의 머리 털을 민 후에 제사장이 삶은 숫양의 어깨와 광주리 가운데 무교병 하나와 무교전병 하나를 취하여 나실인의 두 손에 두고 

6:20 여호와 앞에 요제로 흔들 것이며 그것과 흔든 가슴과 받들어올린 넓적다리는 성물이라 다 제사장에게 돌릴 것이니라 그 후에는 나실인이 포도주를 마실 수 있느니라 

6:21 이는 곧 서원한 나실인이 자기의 몸을 구별한 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헌물을 드림과 행할 법이며 이외에도 힘이 미치는 대로 하려니와 그가 서원한 대로 자기의 몸을 구별하는 법을 따라 할 것이니라 

6:2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6:23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이렇게 축복하여 이르되 

6:24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6:25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6:26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6:27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댓글목록

담임목사님의 댓글

  • 담임목사
  • 작성일

본장에 나타난 나실인은 자신을 구별하여 하나님께 드린 자로 철저한 금욕의 의무를 수행해야 한다. 이런 나실인의 생활은 오늘날 세상에서 하나님께 구별된 자로서의 성도들에게 삶의 모범을 보여 준다. 성도는 세상과 구별된 자로 그의 삶 또한 구별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자녀라고 하면서도 세상 사람들과 같이 쾌락을 추구한다면 참된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세상의 타락한 풍습을 처음부터 멀리하고 오직 말씀으로 자신을 다스려 정결한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